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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종사 가구 계속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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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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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13:15:42, 조회 : 2,515, 추천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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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조업을 포기하는 어부가 늘고, 연안 어장에 매립ㆍ간척 사업이 진행돼 어가는 2007년 조사 때보다 10만600가구 감소한 6만6천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 중 차지하는 비중은 0.3%에 불과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2만1천804가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충남(1만169가구), 경남(1만55가구), 제주(5천116가구) 순이었다.
어가 인구는 15만9천299명으로 지난해보다 6.9%포인트 감소했다. 가구당 어가 인구는 2.5명이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어가 인구가 5만2천9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2만6천400명), 충남(2만4천150명), 제주(1만3천414명)가 뒤를 이었다.
어가인구의 고령화율은 25.4%로 전국 평균(11.4%)의 두 배가 넘었다. 어가 경영주 중에 50대 이상이 84.1%를 차지했고 평균 연령은 60.4세였다.
어업 형태별로 양식어업 비중이 28.2%, 어로어업 비중이 71.8%였다. 어로 어업 중 어선을 사용하는 어가가 43.5%, 사용하지 않는 어가가 2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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