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산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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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안도~연도를 잇는 섬 여행
관리자  -homepage 2004-11-12 08:52:03, 조회 : 2,816, 추천 : 264
남해안 섬들은 유난히 맑은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이 곳을 찾는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금오도~안도~연도를 잇는 여객선 항로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금오도는 바다를 바라보며 등반을 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섬에 바다를 굽어보고있는 382m 높이의 대부산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근 망산에는 봉화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직장인들의 간단한 산행이나 야유회 장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금오도는 섬인데도 대부분 편도 1차선 포장도로가 깔려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좋고 섬 주변에 수산물이 풍부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여행 2~3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자연산 회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

금오도에서 다시 20분 정도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면 안도를 만날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안도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청정한 곳으로 이름나 여름철에는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동고지와 서고지 그리고 방파제 부근은 낚시꾼들로 끊이질 않는다.

연도에는 1910년에 설치된 유구한 역사의 소리도가 위치하고 있다. 섬 모양이 솔개같이 생겼다 하여 ‘소리도’라도 불렸다. 그러다 조선 태조 5년(1396) 순천부에 예속됐을 때 ‘솔개 연’자를 써서 연도로 명명됐다고 한다. 지금도 이 지역 주민들은 이곳을 ‘소리도’라고 부른다.

소리도등대 주변은 해상국립공원의 명성에 걸맞게 자연 그대로 보존된 경치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한다. 또 해적들 본거지였다는 필봉산 정상에는 지금도 기와 등 옛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다. 이곳 정상에서 해적들이 망을 보고 있다가 지나는 배를 발견하면 신호를 해 아래쪽 바위 굴속에 매복해 있던 해적들이 배를 공격했다고 전해져 온다.

금오도~안도~연도를 잇는 여객선 항로의 출발지는 여수시이다. 여수시 중앙동에 위치한 여객선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6시20분에 출발해 금오도-안도를 거쳐 연도까지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다. 여수~금오도 첫기항지까지 약 55분 걸리며 이곳에서 2군데를 기항하고 금오도 지척에 있는 안도를 거쳐 마지막 목적지인 연도까지는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주)한림해운의 금오고속페리호다. 이 선박은 차량 39대를 적재할 수 있는 차도선이기도 해 승용차를 가지고도 여행할 수도 있다. 255톤 크기의 이 선박은 17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하며 최대 240명의 여객을 수송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새로 건조된 이 여객선은 최신형 여객선이어서 GPS Plotter와 레이더, 전자해도 등의 최첨단 항해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또 선내 객실은 온돌식 마루와 의자석이 모두 설치돼있어 여행객 취향에 따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여객선을 타고 항해하면서 바라보는 바다경치가 아름다워 1시간 내외의 운항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깊어가는 가을!

바다와 산행 그리고 아름다운 다도해 국립공원의 경치가 어우러진 여행을 통해 일상의 탈출을 시도해봄이 어떨까?

▶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 담당 정재호 Tel 02-3148-6622 (주)한림해운 061-666-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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