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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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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08:50:35, 조회 : 2,863, 추천 : 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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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안녕하세요?”와 이스라엘의 “샬롬”이라는 인사말은 침략전쟁이 끊이지 않던 국가의 애환이 담긴 언어임을 우리는 족히 잘 알고 있다.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사회는 안녕한가?
서민들의 눈에 비추이는 한국사회 - 한마디로 표현하면 분열과 불안 그 자체이다.
매스컴을 도배질하고 있는 “불법도청, x파일,....” 일반 서민들은 관심이 없다. 답답할 뿐이다.
급등하는 유가(油價)에 대비해 “연탄보일러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기사가 오히려 서민적이고 현실적이다.
정치(政治) - 말 그대로 바르게 다스리는 것 아닐까?
희망과 기쁨을 주지 못하는 정치, 불안과 분열이 판치는 사회의 흐름속에서 제대로 된 미래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만이고 오산이다.
현재 서민들의 눈에 비쳐지는 혼란스러운 사회상은 정치인들 아니 기득권을 지키려는 소수인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질 뿐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서민들 아니 대다수 국민들의 관심사는 한마디로 , 잘 입고, 잘 먹고, 잘 자는 것이다.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있고, 배고프면 굶지 않고 먹고, 졸리면 쉼터가 있는 안식처, 가족들의 건강과 웃음소리가 있는 기본이 갖춰진 그런 사회를 원한다.
이 땅의 지도자들이 침묵하는 다수 서민들의 메세지에 귀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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