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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도(島) 주민편의, 여객선사가 나서야
관리자  -homepage 2013-08-16 16:20:55, 조회 : 1,036, 추천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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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옹진군이 시·군비로 약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마친 소야도 선착장(위 사진)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선박의 이, 접안 가능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지 철저히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더욱이 내년에 덕적도 진리와 연도교 공사가 확정되었다는 사실을 보면 더 더욱 그렇다.
현재 소야도에 직접 차량과 주민 및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교통수단은 대부고속훼리가 유일하다.
그러나 대부고속훼리는 인천 연안부두가 아닌 대부도에서만 출발한다.
덕적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하지만 소야도에는 이·접안 하지 않는다.
인천이나 대부도에서 출발하는 대부고속훼리의 운영권자는 같은 D해운이다.
소야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대다수는 인천에 연고를 두고 있다.
따라서 차량을 이용해 소야도에 오려면 인천에서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까지 가야한다.
주민이나 관광객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여객선사의 편의주의적인 발상 때문에 이중, 삼중의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대부도 인근 지역의 관광객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선편을 이용하면 될 것이고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선편을 이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완공된지 한 달도 안 된 선착장 보수에 시군비가 추가로 얼마나 소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년 연도교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대부고속훼리가 소야도에 접안하여 다소나마 불편을 해소해주는 것이 현 시점에서 유일한 대안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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